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최근 출산 연령 상승, 다태아 출생 비중 증가 등으로 이른둥이 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둥이란?
이른둥이는 임신 기간 37주 미만에 태어난 조산아 또는 출생 당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저체중 출생아를 의미합니다. 이른둥이는 다른 아기들에 비해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와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교졍연령을 고려한 제도 설계
이른둥이는 생리적 연령과 실제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교정연령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1) 외래진료비 지원 연장
: 이른둥이의 외래진료비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 기간을 생후 60개월에서
생후 60개월 + 일찍 출생한 교정기간만큼 연장했습니다.
(2)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연장
: 영유아건강간호사와 전담사회복지사가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기간을
생후 24개월에서 생후 24개월 + 일찍 출생한 교정기간만큼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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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지원기간 연장
또한 장기입원을 고려한 지원기간을 연장하였습니다.
(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유효기간 연장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방문 서비스 유효 기간을 생후 2년 또는 집중치료실 퇴원 후 60일로 연장했습니다.
(2) 출산 전후 휴가 확대
: 출산 전후 휴가 기간을 90일에서 100일로 확대했습니다.
(3)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기간 연장
: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기간을 생후 36개월에서 생후 40개월로 연장했습니다.
발달 속도에 맞는 보육.교육 지원
실제 출생나이가 아닌 교졍연령을 기준으로 발달 속도에 맞추어 뵤육. 교육을 지원합니다.
(1) 유아학비 지원기간 연장
: 유치원 이용 시 실제 출생나이가 아닌 교정연령을 기준으로 지원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2) 어린이집·유치원 하위연령반 이용 개선
: 발달 속도가 느린 이른둥이 아동도 하위연령반에 편성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부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이른둥이와 같이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른둥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는 이른둥이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노력과 함께 사회 전체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진다면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