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 법사위원장, 차명계좌 논란 속에 도마 위에 오르다
최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입니다. 그는 뛰어난 경력과 오랜 입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지만, 최근 불거진 차명주식 거래 의혹으로 인해 큰 논란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1. 이춘석 의원 프로필
2. 차명계좌 논란
3. AI 주식 리스트
4. 정치권과 여론 반응
5. 마무리
이춘석 의원 프로필
🧾 이춘석 의원 프로필
- 이름: 이춘석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현직: 제22대 국회의원 (전북 익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법조 경력: 검사 출신
- 주요 활동: 사법개혁, 검찰개혁, 인권 보호 입법에 활발히 참여
- 학력: 전북대학교 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이춘석 의원은 검찰 출신이라는 이력을 바탕으로 국회 입성 후 줄곧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발휘해왔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법사위 전문가로 손꼽히며 입법 과정의 핵심 인물로 활약해 왔습니다.
차명계좌 논란
📉 차명계좌 논란… 법사위원장의 무거운 그림자
하지만 최근 이 의원은 심각한 차명주식 거래 의혹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본회의 중 주식 거래 포착
8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춘석 의원이 보좌관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실시간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네이버 주식을 분할 매수하며 호가를 조정하고 주문을 변경하는 등 능숙한 거래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해당 계좌의 명의자가 본인이 아닌 보좌관 차 씨였다는 점입니다.
▷ 재산신고엔 증권 없음… 차명 의혹 가중
이춘석 의원은 3월 공개된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신고에서 본인과 가족 모두 주식 등 증권 자산이 없다고 신고했지만, 보좌관 명의의 계좌에는 1억 원 이상의 주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즉각적으로 금융실명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에 나섰습니다.
▷ 보좌관 해명은 설득력 부족
논란이 커지자 보좌관 측은 “의원이 보좌관의 휴대폰을 헷갈려 들고 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이를 두고 “허락 없이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 거래를 한 것이냐”는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이춘석 AI 주식 리스트
정치권과 여론 반응
⚖️ 정치권과 여론의 반응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차명 거래는 개미 투자자의 등골을 빼먹는 중대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 한동훈 전 대표는 “법사위원장이 본회의 중 단타 주식 거래라니, 민주당의 민생과 공정은 어디에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이어지며, 정청래 최고위원은 윤리감찰단에 진상조사 지시를 내렸습니다.
마무리
💬 마무리하며
이춘석 의원은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국회의원이자 법사위원장으로서, 누구보다 법과 윤리의 잣대에 엄격해야 할 자리에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명확하고 투명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