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영유아기 발달 지원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향해
이른둥이는 미숙한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신체적, 인지적 발달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른둥이들은 신생아기를 넘어 영유아기에도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이른둥이 영유아기 발달 지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른둥이 지속관리 사업 전국화
(1) 현황
: 현재는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대구, 수원 등 6개 지역에서만 이른둥이 지속관리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 개선
: 전국 17개 시도로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른둥이들이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추적 관리
: 고위험 이른둥이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후에도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성장과 발달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경우 상담, 검사, 치료를 연결해줍니다.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강화
- 발달 조기개입
: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0~1세 영아 이른둥이에게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고 발달을 촉진합니다.
-부담 경감
: 발달재활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합니다.
- 의사소견서 간소화
: 고위험 이른둥이의 경우 의사소견서만으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하여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이른둥이 조기 재활치료 지원
-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확대
: 이른둥이를 위한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어린이 재활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 치료 서비스 개선
: 이른둥이 관련 상병을 추가하고, 연령별·상병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합니다.
- 수가 개선
: 3세 이하 재활치료료 등 수가를 개선하여 재활 치료 접근성을 높입니다.
마무리하며
정부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이른둥이와 같이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른둥이를 둔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입니다. 정부는 이른둥이 부모님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 지역별 의료 불균형 해소: 지역별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모든 이른둥이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부모 교육 강화: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 다학제적 협력 강화: 소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이른둥이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른둥이 영유아기 발달 지원 강화를 통해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